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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인커넥트 미디어전략팀입니다!

이번에도 특별편으로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 혹시 10월 16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10월 16일은 바로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부마민주항쟁은 2019년이라는 늦은 시기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보니 다른 국가기념일보다는 아무래도 생소한 편인데요.

그렇다면 부마민주항쟁은 무엇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번 짚고 넘어가봅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에서 20일까지 일어난 사건으로, 1979년 10월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입니다.

이 시위사건은 어디서 처음 시작되었을까요?

이 시위의 시작에는 부산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1979년 10월 16일 아침 10시경, 부산대학교 구내 도서관 앞에서 약 500명의 학생들이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시위에서 학생들은 애국가, 선구자, 통일의 노래 등을 부르거나, “유신정권 물러가라”, “정치탄압 중지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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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산대학교에서 시작한 부마민주항쟁은 부산을 넘어 마산으로 확산되었는데요.

1000여 명의 경남대학 학생들이 마산 시내 번화가에 산발적으로 모여들었고,

일부 시민들까지 가담하여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위가 확산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자, 당시의 정부였던 박정희 정부는 어떠한 조치를 내렸는데요.

이는 바로 부산 일원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산 지역에는 공수부대가 동원되어 강도 높은 진압이 이루어졌고,

이것 때문에 부마민주항쟁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단시간에 진압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압 이후에 일주일도 안돼서 10·26사건이 발발했고, 유신 체제도 종언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부마민주항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는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건이기에 우리가 알아야 할, 알고 있어야 마땅한 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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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인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재밌고 유익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